조준래 / 별헤는*^*

14일 23시50분 무박산악회(좋은사람들) 버스에 올라 삼천포항으로 떠난다. 새벽 4시 삼천포항에 도착, 5시 아침식사후 06시30분 출항, 07시10분 수우도도착 산행시작. 고래바위, 백두봉, 금강봉, 해골바위, 은박산 산행 11시30분 배로 삼천포항에 도착하여, 수산시장에서 방어회 뒤풀이로 일정을 마감.

2022년 첫날 산행을 노고산을 찾았다. 노고산은 북한산 전망을 보며 산행을 할수있는 야트막하게 육산으로 겨울철 간단한 산행에 적합하다.

7일 사당역에서 밤11시30분 다음매일 산악회 버스로 고성 용암포항으로 가서 사량도 내지항에 입도. 산악회 버스로 수우도 전망대로 이동하여 지리산, 달바위, 가마봉, 연지봉, 옥녀봉을 지나 금평항, 사량대교를 건너 칠현산입구까지 트래킹

양주시청에 주차를 하고, 택시로 들머리 대교아파트로 이동, 악어바위 코스로 등산하여 상투봉, 상봉을 거쳐서 양주시청을로 하산.

새해맞이 해돋이 산행을 마니산으로 갔다. 산행통제(7시 이전)로 연화사 쪽에서 6시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정상에 7시30분 도착, 7시48분에 일출을 감상,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 하산길 새해 떡국을 끓여서 먹고, 강화에서 요즘 핫한 조양방직 터에 자리한 카페로 가서 차 한잔하고, 김포 알갱이 해장국에 막걸리 한잔으로 뒤풀이~~~

안내 산악회(산수산악회)에 신청, 신사역에서 오전7시10분 출발하여 목적지 분천마을에 10시30분 도착, 분천역 산타마을을 구경하고 낙동강 세평하늘길 트래킹 시작. 분천마을에서 승부역까지 13.3Km를 철길옆 도로와 낙동강 물길을 따라서 트래킹한다. 분천역에서 비동 승강장까지는 차도를 따라 걸어가서 별로 흥미가없다. 비동승강장에서 우측으로 철교를 지나며 체르마트 산길을산걸어서 양원역으로 트래킹 양원역에서 승부역까지의 트래킹 코스가 협곡트래킹으로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있다. 낙동강 물길을 따라 협곡, 잔도, 칼바람을 맞으며 승부역에 도착하여 V-train을 타고 분천역으로 회기하여 일정을 마쳤다.

태봉교에서 순담계곡까지 한탄강 물길을 따라서 트래킹 날씨는 많이 추웠지만 그동안 추위가없어서 한탄강은 가장자리만 얼어있었다. 확실히 지구 온난화 영향인듯하다. 이전에 이맘때는 꽁꽁 얼어서 얼음판을 건너는데 지금은 설치된 부교를 따라서 트래킹을 하였다.

안내 산악회를 따라서 덕유산 눈꽃산행을 떠났다. 전 날 눈 소식에 많은 기대로 무주에 도착하였는데 눈이 없다. 곤드라를 따고서 설천봉에 올라가는 내내 산에 눈이 보이지 않아서 이번 산행은 의미가 없는 산행으로 실망을 하였다. 그러나 다행이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오르는 길에 상고대가 피어있었다.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으며, 향적봉, 중봉, 백암봉으로 향해 걸어갔다. 곳곳에 상고대를 보며 매서운 바람도 잊고 혼자만의 겨울 산행을 즐겼다.

올 한해를 마감하는 백패킹이 될것이다. 10월 홀로 어청도 트래팅을 갔다왔지만, 우리 안나팀 식구들과 다시한번 즐거운 트래킹을 떠난다. 서울서 6시30분 출발하여 군산항에 10시 도착, 11시 어청카페리호(신형배로 바뀜)를 타고 2시간40분 후 어청도 도착, 항구 바로앞에 쉼터 데크로 올라가서 텐트 3동을 설치하고 매생이떡국을 끓여서 점심을 해결하고 어청도 구불길 4코스, 1코스 트래킹 시작, 봉수대, 당산을 지나 군부대를 돌아가니 공사중으로 등신로를 폐쇄하였지만 우리는 무적의 산꾼 그냥통과하여 팔각정에 도착 포토존에서 한컷씩 추억을 남기고, 어청도 등대로 행했다. 어청도 등대에서 인증 사진과 일몰을 감상하고, 동성식당에서 도미찜과 가재미탕으로 소주한잔 카! 펜트하우스로 돌아와 어청항및 마을 야경을 구경..

여행사를 통한 4개 섬트래킹 초도 배편을 전세내서 입도, 2시간트래킹 초도->손죽도 정기배편, 손죽도 이장님이 입도 거부(코로나), 등산로만 허용, 주민접촉 금지 조건으로 입도, 손죽도 일주 산행(3시간30분) 거문도 입도, 저녁식사후 잠깐 야경감상, 다음날 이른 아침후 백도 유람선, 백도 관광 후 거문도 2시간 트래킹, 난 발목 부상으로 포기하고 여객터미널 등대 셀카놀이, 점심식사 후 오후시간 배편으로 녹동항 출발